예전과 다르게 변화한점.
예전같으면 이런저런 글을 보고 열광을 하는데 지금은 그것들이 관념의 장난이라는것을 아니.
그냥 그것을 보고. 그것에 있는 실질적인 부분만을 볼 뿐인것 같다.

수많은 책들에 둘러쌓여서 그동안 수많은 방황을 하였다.
하지만 다카시가 말한것처럼 모든 책은 결국 진짜 단 두줄의 문장으로
두페이지 분량으로 압축될수 있다.

그 지식들이 분명 어딘가에는 유효하리라 생각되고 그러한 지식을 만드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믿는 부분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다시한번 보며 느끼는것은 결국. 그 대의를 전달할수 있다면.
그 많은 문장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중요한것은 글을 그럴듯 하게 쓰는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하고
좀더 빠르고 간단하게 소통할수 있는것이라고 나는 다시 생각이 든다.


그런 면에서 볼때 나는 무수히 많은 책들보다도.

3조 승찬의 신심명과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철학논고에 감사한다.

그리고 덤으로 에메랄드 타블렛과 천부경. 그리고 반야심경에도.
... 천부경의 경우 한문으로 구전된 덕에 오히려 더 많은 해석들을 만들어
많은 문제를 일으키긴 했지만.. 말이다.

by 다스칼레 | 2007/09/06 08:12 | 삶의 도중에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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